방명록

  1. 으잉
    2011/11/1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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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잠도 오지 않는 밤에 공부도 안되고 하여 서핑 중 훌륭한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어 참 기쁩니다. ^^ 복 받으실 거에요..

    정신없이 여러 포스팅을 읽고난 후, 느낀 제일 좋은 점은 최대한 편향된 시각을 자제하려 하시면서 글을 쓰시는 동수님의 사람을 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연스레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댓글에 대한 객관적인 답변도요. 물론, 제가 이렇게 쓰면 동수님께서는 "저는 그럴 깜냥을 지닌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말씀하실 것도 대충 예상됩니다. ^^

    너무너무 정갈한 블로그라서 자주 방문하여 호흡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모태신앙이 어느새 못된 신앙만 남는 것 같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망가진 신앙도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살지만, 근본으로의 각성이 쉽지 않네요. ^^ 이러한 광야같은 시간이 훗날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생각할 거리와 고민을 던져주시는(특히, christianity) 글들, 그리고 타인을 부드럽게 포용하고 대화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종종 인사 올리겠습니다. ^^

    ps/ 저희 가족분중에 목회를 하시는 친척분들도 계시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쉽지 않았죠. 젊은 혈기에 제가 많이 날카롭다고 생각하고 걱정하기도 했는데, 아주 편향된 생각은 아니라는 것. 적어도 이성과 보편타당한 생각에 비추어봐도 아주 상식에 벗어나지는 않은 것이라는 생각이 동수님의 글들을 보면서 들었습니다. 큰 위안이 되었어요..
    • 2011/11/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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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렇게 방명록에 장문의 글 남겨서 좋은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래전에 쓴 글들인데 찾아서 읽어주시고 또 이렇게 생각도 나눠주시니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고민의 강도도 많이 떨어졌고, 어떤 면에서는 관심의 정도도 약해져서 별다른 글 잘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예전의 생각들이 치기 어린 넋두리는 아니었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는데 계속 생각을 다듬어 키워나가는데 게을러져서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암튼 격려에 감사드리고, 또 앞으로 생각을 나눌 기회가 온다면 그 때에도 같이 고민하고 생각 나눠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으잉님도 여러 고민들 속에서 으잉님의 신앙의 양심에 따른 지혜로운 판단을 하시고 또 그런 고민을 다른 이들과 선하게 나눌 수 있길 바랄게요.

      별것 아닌 제 글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셨다니 저도 참 기쁩니다.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2. ku
    2011/11/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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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폰트가 마음에 들어서요ㅜ
    혹시 이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무리 찾아도 똑같은 걸 못찾겠네요ㅜ
    • 2011/11/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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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하는 글꼴은 웹글꼴로 '우리바탕체'입니다. http://www.woorigle.com/ 에서 구입한 유료 글꼴입니다. 유료글꼴이긴 하지만 1년 사용비가 그리 비싸지 않아 3년째 계속 사용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ku
      2011/11/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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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책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참 괜찮은 블로그를 찾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행복하세요^^
  3. 2011/08/0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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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11/08/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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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바쁘게 열심히 살았구나. 암튼 그간 고생 많았다^^ 이런 고생의 기억을 확 날려버리는데에 LG의 가을야구 소식만한게 없을 것 같은데, 거의 물 건너가는 것 같아 보여 이제는 안쓰럽기까지 하네... 번호도 바뀌었고 곧 연락하마!
  4. 황혜영
    2011/08/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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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동수~!!한국이구나!! 생일축하해! 늦었지만 아직 일주일은 안지났다ㅋㅋ 다니러 온건가 아님 완전 들어올건가? 이젠 와도 연락도 안하는구나!!!
    • 2011/08/03 23:08
      수정/삭제
      앗 혜영아 고맙다! 나 이제 졸업해서 완전 귀국했고, 9월부터 출근이야. 출근하기 전에 엘지 야구나 보러 가려고 한국 들어오기 전부터 굳게 마음 먹었는데, 귀국한 이후로 계속 하락세더니 오늘 드뎌 5위로 내려갔다...ㅡㅡ;

      어떻게 지내니? 전화 번호 그대로면 내가 함 연락하마 ㅎㅎㅎ
  5. 봄봄봄
    2011/07/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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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계속 포스팅이 안올라오는 걸 보면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취업을 준비중이신 건가요? 아니면 한국에 정착하는 준비?
    암튼 바쁜 일 속히 끝내고 좋은 글 올려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회건물 가지지 않은 걸로 무수히 칭찬을 듣던 교회가 300억 대출받아서 650억짜리 빌딩을 교육관용으로 사는 일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용산의 그 교회는 원하는 땅을 얻으려고 부채규모를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하고 회사를 매입했다죠.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해야 하는 교회가 상업건물을 사고 기업을 인수하다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 보입니다. 낙심하고 낙담할 일이 끝없이 이어지지만 곳곳에 하나님께서 심어 놓은 귀한 사역자들과 교회들 때문에 소망을 가지려고 합니다. 최근에 댓글달린 글 백배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글 좀 올려주세요.^^;;
    • 2011/07/14 16:49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봄봄봄님, 방명록이 너무 썰렁해 가끔 확인하느라 글 남기신 것 확인 못할 뻔 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한국 들어와서 그동안은 살 곳 정리하느라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아내랑 봉하마을 한 번 내려가겠다고 계획은 했는데, 결국 시간이 촉박해서 내려가보지 못하고 아내는 다시 출국했네요. 다음에 내려가게 되면 연락 드릴게요^^

      분당우리교회 이야기는 저도 들었습니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몰라서 그냥 들려오는 소식만 간간히 듣고 있는 정도구요. 요즘은 기성 대형 교회에 대해 실망이 너무 크다 보니 이제는 분노를 넘어 무관심해져 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른 글들보다 특히 비판하는 글을 적을 때에는 나름의 작은 빈틈이라도 보이지 않게 하려고, 혹시나 제 비판의 대상이 되는 쪽에서 글을 읽게 되면 '역시 저 놈은 매사에 저렇게 삐딱하게 생각하고, 지 입장만 말하는 놈이야'라고 생각하지 못하도록, 제 비판이 혹 맘에 안들어도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 글 수가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머리속으로는 수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는데, 정리가 안된 생각 풀어내기도 조심스럽고 하다보니 요새는 거의 안전빵으로 책 리뷰나 올리고 있는 것 같네요^^

      암튼 정리되는 고민거리들이 있으면 꼭 이곳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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