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17일 현재 미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곳은 하와이, 가장 싼 곳은 털사라 한다. 털사(Tulsa)라 함은 시트콤 프렌즈 시즌9에서 챈들러가 모니카와 떨어져 직장을 다녀야 했던 곳 아니던가. 뉴요커인 프렌즈 주인공들 모두가 촌동네로 묘사하던 그곳이 미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싸다고 한다.

도데체 얼마나 촌구석이길래 미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쌀까 하고 검색해보니 인구는 40만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도시이지만 유전지대가 있는 대표적인 석유도시란다. 세계의 석유회사 영업소가 집중되어 있고, 정유 공장도 많이 있다고 한다. 미국 석유지질학회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단다.

미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싼 이유가 있었고, 프렌즈에서 챈들러가 그리도 가기 싫어한 이유가 있었다. 정유시설 많은 도시, 생각만 해도 뻔하다. 돈은 많이 벌 수 있을지언정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엔 좀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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